조계산 선암사 겹벚꽃과 비빔밥 주차 및 입장 무료

2024. 4. 12. 16:38가볼만 한 곳

정상보다 길이 아름다운 조계산 !! 

우리나라 순천에는 조계산이라는 명산이 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이유는 선암사의 겹벚꽃 때문입니다. 봄에 화창한 날씨에 만개한 겹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 입니다. 선암사와 더불어 유명한 사찰이 하나 더 있는데 송광사입니다. 송광사 역시 사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선암사를 가신다면 송광사도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만약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선암사에서 이쁘게 겹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고 송광사로 하산하는 루트의 등산코스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원점회귀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차량회수 방법을 찾으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봄철이면 곁벚꽃이 더 유명하기는 하죠. 선암사는 주차장에서 꽤 올라가야 하는데 아마도 1주차장에서 20분 넘짓 도로로 올라가야 합니다. 

조계산은 주차장이 2개가 있는데 입구에 나오는 제1주차장이 있고 조금더 올라오시면 제2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4월 중순부터는 관광객으로 주차가 혼잡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제1주차장은 들어오는 입구 식당들이 많은 곳 근처입니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762-1)

 

 

제 2주차장은 조금더 올라와서 매표소 근처에 승암교가기전에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755-3)

 

조계산은 주차장에서 보는 풍경  마저도 너무 이쁩니다. 

 

유메스코 세계유산 선암사 주차 및 개방시간 정보

여름 : 6:00 ~ 19:30

봄,가을 : 7:00 ~ 19:00

겨울 :  7:00 ~ 18:00

(연중무휴, 무료개방 - 입장료 및 주차 무료)

 

 

승선교

주차를 한뒤 조금 올라가면 조계산 입구부터 아주 멋진 다리가 나오는데 유명한 승선교라는 다리를 볼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한가하고 좋지만 주말 피크시간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찍기가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선암사

선암사는 가는길도 너무 이쁩니다. 길을 걸으시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세요. 날씨만 도와준다면 베스트컷 한두장은 건질 수 있습니다.

 

선암사에 도착하면 절이 정말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에서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고 싶지만 자료를 정리하면서 선암사 사진이 몇장 남아있지를 않네요. 2022년 봄과 2023년 봄에 방문을 했는데 2022년은 겹벚꽅 만개시기, 2023년은 조금 이른시기에 갔습니다. 

 

 

아쉽게도 사찰에 겹벚꽃이 피어있는 사진을 찾지를 못했네요. ㅜ

그렇지만 기대보다 너무 이쁜 사진 스팟들이 넘쳐납니다. 

 

 

매력적인 등산코스

사실 조계산은 선암사이지만 등산을 원하신다면 선암사로 출발해서 정상을 찍고 반대편 송광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선암사주차장~승선교~선암사~정상 장군봉 888m~배바위~보리밥집아랫집~송광사~송광사주차장)

  • 들머리 : 선암사주차장 (네비주소 : 전남순천시승주읍죽학리755-3)
  • 날머리 : 송광사주차장 (네비주소: 전남순천시송광면신평리 132-2)
  • 등산거리: 11.km

일단 등산코스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성비 넘치는 보리밥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등산을 하면서 등산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계산의 보리밥집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보리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송광사로 향하는 길은 길도 잘되어 있고 산책로가 이쁘기 때문에 여유로운 하산길을 즐기실수 있습니다.